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관련 김웅·손준성 압수수색

입력 2021-09-10 10:16 수정 2021-09-10 11:2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사진=JTBC캡처(좌), 연합뉴스(우)〉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사진=JTBC캡처(좌), 연합뉴스(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하던 시절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손준성 대구고등검찰청 인권보호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들은 오늘(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김 의원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손 인권보호관 사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이뤄지고 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고발사주 의혹'의 실체 규명을 위해 관련자를 입건하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손준성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부터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넘겨받아 당에 전달했단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