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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0일 본회의 합의…한덕수 인준안 표결

입력 2022-05-17 20:15 수정 2022-05-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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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회사진기자단〉〈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여야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 표결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17일) 이러한 일정에 합의했다 밝혔습니다.

총리 인준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과반이 출석하고 그 인원의 과반이 찬성해야 통과되기 때문에, 167석 거대 야당인 민주당 판단이 결과를 좌우할 거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투표 찬반 여부를 당론으로 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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