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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여론조사] 서울시장 오세훈 51.1% 송영길 30.1% |뉴스룸 예고

입력 2022-05-09 16:09 수정 2022-05-09 17:16

대통령 집무실 이전 평가, 부적절 58.3% 적절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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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이전 평가, 부적절 58.3% 적절 37.5%

JTBC가 지난 주말(5월 7~8일)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시장으로 누구에게 투표할지 서울 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1.5%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는 30.1%로, 두 사람 간 격차는 21.4%p였습니다. 이어 정의당 권수정 후보 1.7%,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는 0.5% 순이었습니다.
                            서울시장 다자 대결 지지도(%) 〈그래픽=글로벌리서치〉 서울시장 다자 대결 지지도(%) 〈그래픽=글로벌리서치〉

세대별로는 오세훈 후보가 40대를 제외하곤 모두 송영길 후보보다 더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현 서울시장인 오세훈 후보의 시정 운영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물었는데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0.9%였습니다. 부정 평가(28.7%)의 두 배 수준입니다.

                                 오세훈 시장 평가(%) 〈그래픽=글로벌리서치〉 오세훈 시장 평가(%) 〈그래픽=글로벌리서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해선, 서울에 사는 응답자 가운데 58.3%가 부적절하다고 답했습니다. 적절하다는 평가는 37.5%에 그쳤습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평가(%) 〈그래픽=글로벌리서치〉 대통령 집무실 이전 평가(%) 〈그래픽=글로벌리서치〉
민주당이 부적격하다고 밝힌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선 찬반 여론이 팽팽했습니다. 적절하다는 의견은 44.7%, 부적절하다는 의견은 43.9%.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 평가(%) 〈그래픽=글로벌리서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 평가(%) 〈그래픽=글로벌리서치〉
이번 6·1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선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돼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에 기여 해야 한다'는 의견이 51.5%로 우세했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돼 윤석열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고 선택한 응답은 43.7%로 7.8%p 차이가 났습니다. 이념 성향별로 자신이 중도라고 밝힌 응답자 사이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55.8%로, 오차범위 밖에서 '정부 견제론(40.1%)'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방선거 성격(%) 〈그래픽=글로벌리서치〉 지방선거 성격(%) 〈그래픽=글로벌리서치〉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42.9%로, 민주당(32.5%)보다 10.4%p 앞섰습니다. 정의당은 5.3%,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17.9%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율(%) 〈그래픽=글로벌리서치〉 정당 지지율(%) 〈그래픽=글로벌리서치〉
더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오늘 저녁 7시30분 JTBC 뉴스룸에서 공개됩니다.

〈조사 개요〉
조사 의뢰 : JTBC
조사 기관 : (주)글로벌리서치
조사 대상 :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조사 일시 : 2022년 5월 7일~8일
조사 방법 : 전화면접 (무선 100%·휴대전화 안심번호 사용)
응답률 : 11% (9,105명 접촉해 1,004명 조사 성공)
표본오차 : ± 3.1%p (95% 신뢰 수준)
가중치 부여 방식 : 성별·연령대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가중·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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