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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썰] 카카오 상생안, 알짜배기 없습니다

입력 2021-10-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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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는 2015년 호출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택시 시장은 급격히 변합니다. 길에서 지나는 택시를 잡지 않고 호출을 불러 택시를 타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대부분 카카오택시를 이용한 호출입니다. 현재 80%를 장악했습니다. 이같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카카오택시는 직접 택시업에 뛰어듭니다. 직접 택시기사를 고용하거나 프랜차이즈 기사로 두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UT택시 등 다른 택시 플랫폼의 진입은 막습니다. 소비자에게는 추가 요금을 내도록 하는 스마트호출 서비스 등을 도입합니다. 택시업계는 카카오가 10년도 되지 않아 시장을 장악했다고 말합니다. 

이번 취재썰에서는 '매트릭스' 코너를 진행 중인 주말취재팀 구혜진 기자가 출현합니다. '매트릭스'는 공룡이 된 플랫폼 업체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뉴스룸의 연재 코너입니다. 카카오의 상생안에 대해선 알짜배기가 없다고 평가합니다. 정작 돈벌이가 되는 건 빼놓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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