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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LA 노숙자 공격으로 할머니·대학원생 희생"

입력 2022-01-18 13:06 수정 2022-01-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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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노숙자가 자신과 알지 못하는 사람을 공격하는 이른바 '묻지마 살인'이 발생했습니다.

CNN은 지난 13일 LA 유니언역 인근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70세 샌드라 셸스가 노숙자의 공격으로 머리를 다쳐 사흘만에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LA 경찰은 노숙자가 샌드라 셀스를 공격할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메디컬 센터는 성명을 내고 "숨진 고인은 38년 동안 환자와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한 헌신적인 간호사였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또 같은 날 UCLA 대학의 대학원생으로 가구 매장에서 일하던 브리아나 쿠퍼가 노숙자의 칼부림에 희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LA 노숙자촌 모습 〈사진=연합뉴스〉LA 노숙자촌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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