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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18명…백신 접종 뒤 사망 누적 7명

입력 2021-03-06 10:58 수정 2021-03-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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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늘(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8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404명, 해외 유입은 1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6명, 경기 172명, 인천 19명으로 수도권이 317명입니다.

이 밖의 지역에서는 충북 22명, 경북 13명, 부산 12명, 강원·충남 7명, 경남·제주, 각각 5명, 전북·울산 각각 4명, 전남·대구 각각 3명, 광주·세종 각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36명이고, 사망자는 어제보다 5명 늘어 1.77%의 치명률을 기록했습니다.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자체 접종이 실시된 지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접종대상 의료진이 접종 전 예진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자체 접종이 실시된 지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접종대상 의료진이 접종 전 예진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6만 7,480명이 추가로 접종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완료한 사람은 모두 29만 6,380명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9만 1,131명, 화이자 백신이 5,249명입니다.

예방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이날 0시 기준까지 모두 2,883건(신규 1,305건)입니다.

이 가운데 2,849건(신규 1,291건)은 예방 접종 뒤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이나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습니다.

또 24건(신규 11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경련 등 3건의 중증 의심 사례, 7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돼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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