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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수)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2-07-0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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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 여사 '비선' 논란…권성동 "문도 BTS 동원" 

윤석열 대통령의 스페인 순방에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부인이 동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때 김여사 지인이 함께 한 데 이어 민간인이 해외 순방에도 참여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국정조사 필요성까지 언급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공직자만 수행을 하란 법은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BTS를 수시로 동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 윤리위 D-1…이준석 "손절이 웬 말, 익절이지"

당 윤리위 심의를 하루 앞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손절이 웬말이냐, 익절이지"란 글을 올렸습니다. 선거를 연거푸 승리로 이끈 자신을 내치는 건 '이익을 보고서 파는 일'과 같다고 한 건데, 흔히 쓰는 표현인 토사구팽과 맥이 닿아 있죠. 이 대표는 오늘(6일) 첫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는데 대선공약이 잘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 쓴소리도 했습니다.

3. 민주 '전대 룰 갈등' 봉합…박지현 "민주, 토사구팽"

민주당 비대위가 전당대회 룰을 고치자 친 이재명계가 집단 반발했죠. 결국 오늘 당무위에서 비대위가 수정안을 철회하고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안을 대부분 수용하는 쪽으로 갈등을 봉합했습니다. 또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당권 도전도 최종적으로 무산됐는데, 박 전 위원장은 "필요할 땐 이용해 먹고, 기득권에 도전하니 토사구팽했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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