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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10-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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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사직 사퇴' 이재명 "나라 대표일꾼 될 것"…모레(27일) 대통령 면담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늘 오전 지사직 사퇴를 공식 발표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임기를 다하지 못해 아쉽지만, 나라의 대표일꾼이 돼 소명을 다하겠다"고 했는데요. 어제 이낙연 전 대표에 이어 모레쯤 문대통령을 면담할 걸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언론인 김어준 씨가 유튜브에서 이재명 후보를 사실상 공개 지지하는 발언을 한 걸 놓고 정치권에서 논란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2. 윤석열·홍준표 신경전 '점입가경'…'막말리스트' 공개도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홍준표 후보간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양측이 서로의 막말리스트 25가지를 공개한 가운데, 후보 부인들까지 끌어들이며 난타전을 벌이고 있죠. 여론조사 방식을 둘러싼 갈등도 커지고 있는데요. 양자 가상대결을 주장하는 윤석열 후보 측과 4지 선다방식을 요구하는 홍준표 후보 측의 의견차가 큰 상황입니다.

3.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문 대통령 "일상·경제회복 최선"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가 시작됩니다. 식당·카페는 24시간 문을 열 수 있게 되는데 유흥시설과 목욕탕, 노래방 등을 이용할 땐 음성 증명을 해야 합니다. 일상회복은 6주 간격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시행되죠.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는데요. "일상과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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