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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토)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1-06-19 20:22 수정 2021-06-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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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난 불이 오늘(19일)에서야 겨우 잡혀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적이 있기를 두 손 모아 빌었지만, 김동식 119 구조대장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불을 끄다 실종된 지 48시간 만에 입구에서 5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겁니다. 불 속으로 가장 먼저 뛰어들고, 가장 늦게 빠져나오는 사람. 동료들은 김 대장을 이렇게 기억합니다. 이런 대장을 잃은 애통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은 여전히 남은 불을 끄고 있습니다. 바로 그 현장부터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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