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저희가 밑줄 친 한 줄은 < 문 대통령,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식 첫 참석 > 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졸업식까지 당겨가며 신임 간호장교들이 대구 코로나 현장으로 급파됐었죠. 그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던 문 대통령, 오늘 간호사관학교 임관식을 찾았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건 처음인데요. 그만큼 코로나 대응에 간호장교들의 역할이 막중해졌음을 느낍니다. 새로 임관된 정예의 간호장교들. 첫 임무는 역시 선배들처럼 코로나 현장이 될 가능성이 높죠. 이들 역시 마다하지 않고 국민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인데요.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은 지금도 쓰여지고 있는 듯합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 저녁 6시 2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