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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부다비에 드론공격...문 대통령, 두바이 순방 '문제없어'

입력 2022-01-17 22:58 수정 2022-01-1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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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과 CNN 등이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 국제공항과 석유 시설에 무인기(드론) 공격이 발생했다고 17일 보도했습니다.

AP통신과 CNN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연료 트럭이 폭발해 총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AP통신은 후티 반군이 이번 공격의 배후라고 스스로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UAE의 두바이에서 순방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동행한 JTBC 취재팀에 따르면, 공격이 있었던 아부다비와 문 대통령 순방팀이 있는 두바이는 100여 km 떨어져 있어 안전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AP통신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UAE를 순방하던 중이었다고 일부 기사에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AP통신은 이날 한국이 UAE에게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판매하는 계약을 마무리지었다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 전시센터에서 열린 아부다비 지속가능성주간 개막식 및 자이드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 전시센터에서 열린 아부다비 지속가능성주간 개막식 및 자이드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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