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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금) 썰전 라이브 다시보기

입력 2021-09-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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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장지구 개발 사업' 논란, 갈수록 혼돈에 빠지는 모양새입니다. 이 논란의 중심에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가 있죠. 시행사 지분의 1%를 가진 이 회사가 거액의 배당금을 챙긴 배경에 처음에는 이재명 후보만 등장했습니다.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후보가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거였죠. 그런데 어제(16일) 이 두 사람이 새롭게 등장했고 이들의 자녀가 화천대유에서 근무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오히려 이 후보가 역공에 나서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이재명 후보와 연결고리가 있는 인물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화천대유의 고문 권순일 전 대법관, 그리고 자문 변호사인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 권 전 대법관은 이 후보의 선거법 위반 대법원 판결에서 무죄 취지의 다수 의견을 올려놨고요. 강 전 수원지검장은 이 후보 사건을 변호한 적이 있습니다. 자본금 5천만 원의 화천대유, 여당 대선후보부터 야당 실세 의원의 아들에 전직 특검과 대법관까지. 화려한 인맥들이 얽혀있는 화천대유, 이곳은 대체 어떤 곳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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