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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행군하던 장병 5명 날벼락…술 취한 화물차가 덮쳤다

입력 2021-11-18 16:36 수정 2021-11-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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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자료사진-JTBC 캡처〉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자료사진-JTBC 캡처〉
새벽 행군을 하던 군 장병들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오늘(18일) 오전 3시쯤 강원도 양구군 동면 월운리 백두유격장 인근에서 화물차 한 대가 행군 중이던 군 장병 5명을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장병들은 부대로 복귀하던 중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크게 다치고,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국군춘천병원과 민간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사고를 낸 40대 남성 A 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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