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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코로나19 비상…안규백 이어 송영길 보좌관 확진

입력 2021-06-11 09:32 수정 2021-06-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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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보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11일) 민주당 공보국에 따르면 이날 송 대표의 보좌관이 코로나19 양성 결과를 받았습니다.

송 대표와 접촉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계획된 당정청 협의회 및 당 최고위원회의 등 지도부 일정이 전면 취소됐습니다.

국회는 소독 작업 등 긴급방역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오늘(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건물에서 방역 관계자가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오늘(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건물에서 방역 관계자가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날(10일) 민주당에서는 안규백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6일 접촉한 지역구 시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안 의원과 동선이 겹친 윤호중 원내대표도 자택 대기에 들어갔습니다.

현역 국회의원 확진은 지난 4월 이개호 의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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