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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06-11 07:23 수정 2021-06-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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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권 식당 등 자정까지 연장

다음 달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등의 영업시간이 기존 밤 10시에서 자정까지로 2시간 연장됩니다. 현재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도록 한 사적 모임 제한도 8명까지 허용될 전망입니다. 오늘(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2. 안규백 확진 정치권 비상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늘 의원총회가 취소되는 등 국회가 긴급 대응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자리를 함께했던 정세균 전 총리 등이 오늘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국회상임위에 같이 참석했던 서욱 국방장관을 포함해 군 수뇌부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3. 미, 저소득국에 5억회분 백신 기부

영국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화이자 백신 5억 회 접종 분량을 저소득 국가들에게 기부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취임 이후 첫 번째 해외 순방 무대에서 미국의 책임과 위상을 과시하고 백신 공유 압력에서도 벗어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4. 참사 8일 전 '위험 신호' 민원 방치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의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건물이 무너지기 8일 전 위험을 알리는 민원이 구청에 접수됐지만, 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철거 업체가 공사 순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정황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5. 공수처, 윤석열 전 총장 수사 착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야권의 유력한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윤 전 총장이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고 한명숙 전 총리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방해했다는 한 시민단체의 지난 2월과 3월 고발에 따른 겁니다.

6. 미얀마 무장투쟁…수지 '부패' 추가

미얀마에서 시민방위군을 창설한 국민통합정부가 전투를 시작할 것이라며 무장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시민들의 반격에 80여 명의 정부군이 최근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군부는 아웅산 수지에 부패 혐의를 또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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