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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비비X카더가든, 지하철 청소 알바…'찐남매 케미'

입력 2021-02-26 13:28

콘텐트 공개 : 2월 26일(금)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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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 공개 : 2월 26일(금) 오후 6시

'워크맨' 비비X카더가든, 지하철 청소 알바…'찐남매 케미'

26일(금) 공개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에서 가수 비비가 '제철 알바'로 지하철 청소에 나선다. 이날 가수 카더가든이 게스트로 등장해 비비와 함께 청소 알바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나 각각 최종 1, 2위를 차지하며 두터운 친분을 쌓아온 사이. 비비는 카더가든을 보자 마자 "그냥 두고가요, 저 오빠 쓸모 없어요." 라며 '디스'를 시작했다. 이에 카더가든도 "장성규씨는 없고 네가 여기 왜 있냐?" 라고 응수하며 '찐남매 케미'를 보였다. 이후 알바를 하면서도 '찐친'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시종일관 지속된다.

이날 영상에서 두 사람은 안전모에 절연 장갑, 조끼 등 안전장비를 풀세트로 장착하고 2만 5천볼트의 전기가 흐르는 철도로 향한다. 전기를 단전시킨 후 열차의 외벽청소부터 내부 바닥 및 의자 , 손잡이 청소, 소독까지 지하철의 모든 구석 구석을 청소한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폭풍 미션을 주는 사수의 '빡센' 지휘아래 체력과 영혼을 모두 탈탈 털렸다는 후문.

청소가 끝난 후 비비와 카더가든은 "내일 아무도 안탔으면 좋겠다. 누가 내일 이걸 타는 꼴을 못 보겠다" 라며 깨끗이 청소한 열차에 대한 애정과 집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비비는 "이번 알바를 통해 별생각 없이 타는 지하철 하나에 정말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라며 알바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카더카든 역시 너무나 고생해서 번 돈이라 "이 돈은 못쓰겠다." 며 진심이 담긴 소회를 밝혔다. 모두가 내린 지하철 안과 밖에서 두 사람이 어떤 사투를 벌였을 지 본방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워크맨'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 예능 콘텐트다. '선 넘는 장성규'에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새 일꾼으로 '정신줄 넘는 알바생' 가수 비비를 영입, 한달에 한번 제철 알바를 선보이고 있다. 비비와 카더가든이 함께한 '워크맨' 지하철 알바 편은 26일(금) 오후 6시 유튜브 '워크맨' 공식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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