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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재회' 김시후, 이태임에 더욱 열렬한 구애작전

입력 2014-06-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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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재회' 김시후, 이태임에 더욱 열렬한 구애작전


배우 김시후가 이태임을 위해 상남자 매력을 발휘한다.

JTBC 주말연속극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극본 김이경 / 연출 김도형 / 제작 드라마하우스)(이하 '12년만의 재회')에서 이태임(주다해 역)을 24년간 짝사랑해온 김시후(유준성 역)가 그녀를 사수하기 위해 더욱 열렬한 구애작전을 펼치는 것.

오늘(21일) 방송되는 23회에서는 준수(남궁민 분)에게 사실상의 실연을 당한 다해(이태임 분)를 살뜰히 챙기고 보살피는 준성(김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주말극장의 누나 부대를 다시 한 번 일으킬 전망이다.

지난 방송, 술에 취해 오열하는 다해를 품에 안고 슬픔을 삭히는 준성의 얼굴을 통해 두 사람의 애틋한 로맨스에도 그린 라이트가 켜졌음을 짐작케 했던 상황.

이에 준성은 다해에게 "처음부터 여자였다"라는 선전포고까지 할 것이 예고되어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드라마 ‘12년만의 재회’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다해를 살갑게 따르던 연하남이었던 준성이 남자답고 적극적인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다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설렘 지수를 더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장우(강지섭 분)의 호텔에 찾아간 달래(이태임 분)가 그의 테이블에서 12년 전 자신이 잃어버린 목걸이를 발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달래의 정체가 밝혀지게 될지 긴장감을 자아냈다.

변함없는 순애보를 간직한 이기적인 연하남, 김시후의 이태임 사수 작전을 만나볼 수 있는 '12년만의 재회'는 오늘(21일) 밤 8시 45분에 23회가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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