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탕웨이가 직접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과 김신영이 2주 연속 주말 무대인사 참석을 결정지은 가운데, 2주 차에는 박해일과 바통터치한 탕웨이가 감사 인사에 나선다.
'헤어질 결심' 팀은 개봉 2주차 주말인 9일과 10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박찬욱 감독과 함께 신선한 조합으로 호평 받고 있는 탕웨이와 김신영이 동행, 작품 속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스크린 너머로 이어간다.
감독과 배우들은 9일 CGV 왕십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0일 CGV 목동, 메가박스 목동,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여의도를 방문한다. 아낌없는 팬 서비스와 깜짝 선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과 함께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입소문 열풍 속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