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썰전 라이브│뉴스썰기][강지영 아나운서]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드리고 싶습니다. 이성대의 뉴스썰기 시작해보죠.
[이성대 기자]
네, 오늘(28일) 준비한 재료 바로 보겠습니다.
[고용진/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24일 /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이재명 의원이 출마하게 되면 또 그 당사자인 홍영표 의원도 출마 여부를 다시 굉장히 심각하게 나가는 쪽으로 고민을 해야 될 것이고, 이런 여러 가지 상황이 복합되면 당내 단결, 통합은 어렵지 않겠느냐…]
< 민주당도 ABM >
[강지영 아나운서]
ABM. 'IBM'은 아는데 'ABM'은 뭡니까? 설명 한 번 부탁드릴게요.
[이성대 기자]
'ABM' 보통 뭐라고 할까요? 정권이 바뀌면 Anything But…이렇게 얘기를 하죠. 근데 지금 정부는 'Anything But 문' 그래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아니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고 얘기를 했고요. 과거에 MB시절에 박근혜 정부로 갔을때는 정권 교체는 아니었지만, 그때도 밑에 보시면 'Anything But MB' MB때 한 게 아니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이전 정부와 차별화 할 때 보통, ABM을 쓰는데. 제가 ABM을 가져온건, 왜 민주당이 ABM이냐. 자, 이 ABM은 'Anyone But Myung'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이 아닌 아무나라고 얘기를 할 수 있는 거죠. 지금 전당대회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재명 후보가 아닌 누구나 나올 수 있다. 제가 한번 말을 만들어봤는데, 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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