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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05-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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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당 초선 의원들 '최소 한 명' 철회 요구

야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린 3명의 장관 후보자 임혜숙, 박준영, 노형욱 후보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최소 1명의 지명을 철회하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다양한 의견을 들은 뒤 방침을 정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친문 의원들은 지명 철회를 요구한 초선 의원들을 오히려 비판했습니다.

2. 오늘 700명 안팎 7월 새 거리두기 적용

어제(12일) 하루 코로나 확진자는 7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7월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는 걸 앞두고 이전이라도 확진자 수가 500명 이하로 유지되면 조치를 푼다는 게 정부 계획으로 접종률을 높이는 게 관건입니다. 오늘부터는 60세 이상으로까지 접종 사전 예약 대상이 늘어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들에 대한 예약도 진행됩니다.

3.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 박삼구 구속

박삼구 전 금호 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 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일가의 지분율이 높은 금호 고속을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범죄를 의심할 이유와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4. 노래주점 실종 남성 피살…시신 발견

3주 전 인천에 노래주점에 간 이후 실종됐던 남성을 살해했다고 주점 주인이 결국 자백을 하고 시신을 버린 장소를 말하면서 어제저녁 시신이 발견이 됐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의뢰하고 구속영장을 오늘 신청할 방침입니다.

5. 사흘째 무력충돌…미국서 특사 파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규모 무력 충돌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양측의 희생자는 60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자 미국은 특사를 파견했습니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긴급회의도 소집됐는데, 공동 성명은 미국의 반대로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6. 뒷좌석 앉아 '쌩'…미 '자율주행' 논란

미국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차량 뒷좌석에 앉아서 고속도로를 달린 남성이 난폭운전 혐의로 붙잡혔다 풀려났습니다. 운전석을 비워두고 전방을 주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율주행을 하는 경우에 대해 안전성 논란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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