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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398명…거리두기 개편하지만 적용 시기는 '미정'

입력 2021-03-05 10:08 수정 2021-03-05 16:24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상반기에 105만 명분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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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상반기에 105만 명분 추가 도입

 2일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일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398명입니다.

다시 300명대로 내려갔다지만 400명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81명, 해외 유입은 17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9명, 경기 168명, 인천 12명으로 수도권이 309명입니다.

이 밖에 부산 20명, 충북 19명, 충남 8명, 광주 5명, 강원·경북 4명, 대구·경남·전북 3명, 제주 2명, 세종 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이고, 사망자는 8명 늘었습니다.

 
3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보건소에서 여주소방서 119 구급대원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3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보건소에서 여주소방서 119 구급대원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 추가 도입…거리두기 개편안 공청회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22만 명이 넘는 국민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추가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번 달에 약 35만 명분, 4~5월에 약 70만 명분이 들어옵니다.

정부는 상반기 중 최대한 많은 사람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단 입장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개편안을 공개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열립니다.

개편 핵심은 생활 속 '자율과 책임'입니다.

시행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 19가 확실한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믿음이 없다면 섣부른 시행이 화를 불러올 수 있다"면서 "4차 유행만큼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주말 이동량이 많아지고, 백화점과 주요 관광지에 인파가 몰려들어 걱정이라며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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