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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2-05-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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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 대통령 "초당적 협력"…'인사·출퇴근' 공방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추경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위기 대응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자고 했는데요. 연설 후엔 장내를 돌며 야당 의원들과도 일일이 악수를 나눴습니다. 하지만 초당적 협력이 무색하게 정치권 공방은 곳곳에서 뜨거웠는데, 내각 인사와 대통령의 출퇴근 시간 등을 놓고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2. '성비위' 박완주 제명…이준석 "윤재순 사과해야"
  
민주당이 오늘(16일) 의총을 열어 성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박완주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 "아닌 건 아니"라며 사실관계를 다투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지만, 의총엔 나오지 않았습니다.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관련 논란도 뜨거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시인 때 썼던 여러 표현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충분히 사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3. 이재명·김은혜 '신발' 논란…김은혜 "신발 벗었어야" 사과

정치권에 때아닌 신발 논쟁이 번졌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신발을 신고 벤치 위에 올라선 이재명 후보와 일행의 사진을 올린 건데요. 사진에 찍힌 사람들은 "신속하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역시 신발을 신고 벤치에 올라간 사진이 공개되면서 역풍도 일었는데, 결국 김 후보의 사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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