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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독] "박근혜 외교안보통일 정책, 새롭지 않다"

입력 2012-11-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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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 정치판독에서는 2가지 주제 알아봅니다. 먼저 오전에 박근혜 후보가 발표한 외교안보통일 정책 분석해보고요. 야권 단일화 얘기 점점 진전되고 있습니다.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주제 박근혜 후보의 외교안보정책입니다.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입니다. 먼저 박근혜 후보가 직접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평가를 좀 해주시죠.



● 첫 번째 주제 : 박근혜 후보 외교안보통일 정책

Q. 박근혜 후보 '외교안보통일 정책' 평가?
국가안보실장 새롭지 않아, 노무현 정부 때 이미 존재.
통일부장관이 상임위원장이냐 타인이 상임위원장이냐는 차이 있어
무게중심이 대통령으로 옮겨가는 효과 (추가)

Q. 빅3 후보, 대북 정책 차별점?
이명박 정부의 상호주의…남북 경협, 개성공단 빼고 모두 중단
북한, 과감한 교류협력 제의할 것…빅3, 이에 대한 입장 내놔야
박근혜·안철수 정책 이상적이지만 현실적 난관 많아

Q. 문재인 후보의 대북정책 평가?
대북정책 근간, 조건없는 햇볕 정책으로 복귀
북한 핵 개발 노무현 정권에 이뤄져

[문재인/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 참여정부 기간 동안 단 한 건도 북한하고 군사적 충돌 없이 평화를 지켜냈는데, 이명박 정부 들어서 천안함, 연평도 포격 사건 등 안보가 무너졌고, 그 바람에 많은 국민들이 희생이 되었고….]

● 두 번째 주제 : 야권 단일화

[문재인/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 이제 국민들은 정말 단일화가 될 것인가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유리한 시기와 방법을 고집하지 않겠습니다.]

Q. 문재인 "시기와 방법 고집 안해" 어떻게 해석?
단일화 문재인 후보에게 유리한 국면
여론조사 방식 단일화 가능성 낮아
담판으로 단일화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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