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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금) 썰전 라이브 다시보기

입력 2021-06-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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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이재명계와 비이재명계 의원들이 정면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의 가장 큰 화두, '대선 경선 연기론' 때문이었죠. 송영길 대표가 "최고위에서 결정하겠다"고 예고하자, 어제 이낙연·정세균계를 주축으로 한 반이재명계 의원 66명이 의원총회를 소집하자며 '연판장'을 돌렸습니다. 집단 반발로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고. 결국 지도부의 결단을 막아섰습니다. 이재명계 의원들은 즉각 반발에 나섰는데요. 좌장 정성호 의원은 "대선에 실패해도 '나만 살면 된다'는 탐욕적 이기심의 끝이 어딘지 걱정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당내 대선주자들 사이에서도 찬반 의견 확연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어제 대선출마 공식 선언한 정세균 전 총리, 연판장의 내용과 의도에 동의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대 주장에 힘 싣고 있는 박용진 의원은 경선 날짜가 아닌 정책 이슈로 가야한단 주장입니다. 계파간 정면 충돌 양상으로 치달으며 당원들을 갈라지게 만든 경선연기론. 이번 주말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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