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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03-05 07:35 수정 2021-03-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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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결국 사퇴

더불어민주당의 중대범죄수사청 추진에 반발하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 만료 넉 달을 앞두고 결국 사퇴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민주당은 "선거용 기획 사퇴"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여권이 윤 총장을 기획 축출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2. 군 수송기 투입…사흘 연속 400명대

제주도의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들과 1차 대응 요원들이 맞게 될 코로나19 백신이 오늘(5일) 군 수송기에 실려 제주도로 보내집니다. 지난달 26일, 백신 접종 개시 이후 군 수송기가 투입되는 것은 처음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400명대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3. 문 대통령 AZ 맞을 듯…불안감 차단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에 대해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이 입장을 바꿔서 고령층에도 접종하도록 잇따라 승인을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예정인데, 이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차단하기 위해서로 보입니다.

4. 일본 "한국, 후쿠시마 규제 풀어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에 대해 한국이 계속해서 수입 규제를 풀지 않는다며 강한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후쿠시마의 방사성 물질 제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구역 대부분이 여전히 세슘으로 오염돼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5. "군정 아래 생존 의미 없다" 거리로

그제 38명이 군경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지만, 미얀마 시민들의 시위는 이어졌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지금까지 모두 50명이 넘는 사람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지만 실제로는 더 많을 수 있다며 살인을 중단할 것을 미얀마 군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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