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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이 교수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 수상

입력 2022-07-05 16:19 수정 2022-07-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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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이 고등과학원 수학부 석학교수 겸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사진=고등과학원 제공·연합뉴스〉허준이 고등과학원 수학부 석학교수 겸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사진=고등과학원 제공·연합뉴스〉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한국 수학자 최초로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받았습니다.

오늘(5일) 허 교수는 국제수학연맹(IMU)이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필즈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필즈상은 1936년 제정된 상으로 4년마다 수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앞으로도 업적을 성취할 것으로 전망되는 40세 미만 수학자에게 주어지는 수학 분야 최고의 상입니다. 허 교수는 1983년생으로 올해 39세입니다.

앞서 허 교수는 다양한 연구 활동 등으로 2019년 뉴호라이즌상(수학상) 수상에 이어 2021년 감성 호암상, 사이먼스 연구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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