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무성, 가짜 수산업자에 수입차 제공받은 의혹|뉴스브리핑

입력 2021-08-14 19: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청주서 화이자 '6배 과다' 투여…"백신 모두 회수"

충북 청주의 한 병원에서, 주민 10명이 화이자 백신을 정량보다 많게는 6배 더 투여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백신 한 병을 최대 6명에게 나눠서 접종해야 하는데, 의료진의 실수로 한 사람에게 한 병씩 돌아간 겁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병원이 보유한 백신을 모두 회수하고 접종 위탁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김무성, 가짜 수산업자에 수입차 제공받은 의혹

김무성 전 의원이 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고급 수입차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휴대전화에서 김무성 전 의원이 보낸 '차를 잘 탔고, 돌려보내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홍범도 유해봉환 사절단 카자흐로…광복절 귀환

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봉환하기 위한 특별사절단이 오늘(14일) 카자흐스탄으로 갔습니다. 특사단은 현지에서 열리는 홍범도 장군 추모식에 참석한 뒤 광복절인 내일 저녁 한국에 도착합니다. 홍범도 장군 유해는 다음 주 수요일(18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4. 터키 북부, 기습적 폭우 쏟아져…"최소 31명 사망"

주택가가 물이 아직 흥건한 흙더미 속에 있습니다. 무너진 건물 틈으로 고립돼 있는 사람을 크레인이 필사적으로 끌어올리고, 물에 휩쓸려온 차들은 건물에까지 박혔습니다. 모두 현지시간 11일부터 터키 북부에 기습적으로 쏟아진 폭우 탓입니다. 이 폭우로 적어도 3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