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5월 24일 (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2-05-24 18: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정호영, 결국 사퇴…민주 "철저히 수사해야"

'아빠 찬스'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죠. "부당한 행위는 없었지만 협치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했는데요. 민주당은 "늦어도 너무 늦은 결정"이라며 "철저한 수사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무부가 인사검증 조직을 신설키로 하면서 한동훈 장관이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 역할까지 맡게 됐습니다.

2. 박지현 "백 번 천 번 사과…대중 정당 만들겠다"

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왔죠. 민주당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오늘(24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을 팬덤 정당이 아니라 대중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했는데요. "백번이고 천 번이고 더 사과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조금 전 맞불 호소문을 발표했는데 "거대 야당의 발목잡기를 뚫고 일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3. 김은혜·김동연 '난타전'…"거액 후원" vs "부정청탁"

어젯밤 경기지사 후보자 TV토론회가 열렸죠. 후보 간 난타전이 벌어졌는데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민주당 김동연 후보의 '거액 후원금' 의혹을, 김동연 후보는 김은혜 후보의 'KT 부정청탁' 의혹을 집중 부각했습니다. 무소속 강용석 후보는 김동연 후보의 채용 비리 의혹 등 두 후보를 싸잡아 공격했는데, 민주당은 "허위사실"이라며 오늘 강 후보를 고발했습니다.

관련기사

윤 대통령 "북한 눈치보는 외교 실패…중, 과민반응" 정호영 결국 자진 사퇴…"여야 협치의 밀알 될 것" 이재명 "ARS 조사 못 믿어"…JTBC 전화면접도 '박빙' 김동연·김은혜 '난타전'…'취업 청탁 vs 거액 후원금' 공방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