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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 장국' 이소연, 차도녀로 등장…활력 더한다

입력 2014-03-10 09:44 수정 2014-03-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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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 장국' 이소연, 차도녀로 등장…활력 더한다


배우 이소연이 워너비 차도녀로 안방극장 점령에 나서며 주말 저녁을 더욱 풍성하게 물들인다.

윤소희(장국 역), 이원근(유준수 역), 류효영(주다해 역) 등 화려한 아역들의 캐스팅에 이어 남주인공 유준수 성인 역에 남궁민이 캐스팅을 결정지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 연출 김도형 / 제작 드라마하우스)에 이소연(장달래 역)이 여주인공이자 타이틀롤로 확정돼 본격 촬영에 나선다.

극 중 이소연은 장국의 12년 후인 장달래로 분해 맹활약을 펼칠 예정. 19살 장국이던 시절 사랑에 상처받고 떠난 후 장달래가 되어 돌아올 그녀는 실력 있는 유학파에 세련된 외모와 스타일로 다시 태어난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워너비 차도녀. 하지만 화나거나 욱하면 저도 모르게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반전매력의 소유자로 예측불허의 웃음을 빵빵 터트릴 전망이다.

특히, 촌티 폴폴 풍기던 장국이 도도함을 물씬 풍기는 장달래로 변신하게 되면서 보여지는 극과 극의 매력은 극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해온 것은 물론 선과 악을 넘나드는 완벽한 연기로 넓은 스펙트럼을 쌓아온 이소연이기에 안방극장을 강력히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의 한 관계자는 “이소연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상을 받았을 만큼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로 작품을 더욱 힘 있게 이끌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캐스팅 하게 되었다“ 이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쌓아진 그녀만의 연기내공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이원근 분)와 장국(윤소희 분)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리는 작품.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오는 3월 22일(토)에 첫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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