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우병우, 2심서 감형 '징역 1년'…국정농단 방조 무죄

입력 2021-02-04 21:2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박근혜 정부의 국정 농단을 묵인하고, 불법 사찰을 했다는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국정 농단 방조 혐의는 모두 무죄 판단을 받아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1심보다 형량이 대폭 낮아졌습니다.

재판부는 최서원 씨에 대한 감찰은 민정수석의 직무가 아니라고 봤고, 우 전 수석은 "성심껏 대통령을 보좌한 것 전체를 범죄로 만들었다"며 특검과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관련기사

'국정농단 묵인·불법사찰' 우병우 2심서 징역 1년 "여운국, 우병우 변호 맡아"…'임명 반대' 국민청원 등장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