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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 장국' 대본 리딩 현장, 이구동성 '대박 예감'

입력 2014-02-11 09:14 수정 2014-03-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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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 장국' 대본 리딩 현장, 이구동성 '대박 예감'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 연출 김도형 / 제작 드라마하우스)가 대본 리딩을 통해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일찌감치 모인 배우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작품에 관한 이야기꽃을 피우는 훈훈함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김도형 감독, 김이경 작가를 비롯하여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 제작진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열정으로 똘똘 뭉친 뜨거운 포문을 연 것.

약 반나절에 걸쳐 꼼꼼히 진행된 리딩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리얼하고도 쫄깃한 연기의 향연이 펼쳐졌다. 억척엄마 배종옥(최고순 역)과 똑부러지는 딸 윤소희(장국 역)의 맛깔스러운 사투리 연기는 극의 리듬을 더욱 활발하게 했으며 엘리트 집안의 부부인 박해미(평범숙 역)와 천호진(유정한 역), 여기에 서우림(여일숙 역), 김영란(여삼숙 역), 이한위(주철수 역), 지수원(김영희 역)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무게감을 실으며 치열함을 더했다.

특히, 윤소희와 이원근(유준수 역) 커플을 필두로 한 정찬우(유준성 역), 한민(박무철 역) 등의 청소년 역 배우들의 상큼 발랄함은 물론 데니안(유수한 역), 신동미(여옥 역) 등 조연들의 톡톡 튀는 감초 연기와 아역 배우들의 당찬 연기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여기에 서우림은 미국에서 공수해온 초콜릿을 준비해 와 함께 나눠먹는 모습으로 남다른 팀워크의 시작을 알렸다.

현장을 지켜 본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의 한 관계자는 “배우들의 신구조화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모습에 지켜보는 모든 이들이 입을 모아 대박을 예감했다.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국민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며 현장을 메운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2002년 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이 환희에 젖어있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이원근 분)와 장국(윤소희 분)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그린 작품.

대본리딩을 통해 심상찮은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맏이' 후속으로 오는 3월 22일(토) 첫 방송 될 예정이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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