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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09-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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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전범기업 국내 자산 첫 매각 명령

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압류한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자산 매각을 명령했습니다. 한국 법원이 일본 전범 기업의 자산 매각을 명령한 것은 처음입니다. 미쓰비시 측은 즉시 항고 방침을 밝혔습니다. 한일 관계는 더욱 경색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12시간 조사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가 12시간가량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곽상도 의원 아들이 받은 퇴직금 50억 원에 대해 조사를 받기 전에는 산재 때문이라고 말했던 김만배 씨는 조사 뒤 회사가 중재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화천대유의 관계사인 천화동인의 이사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3.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고 조금 전 우리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미상의 발사체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발사됐는지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북한의 무력시위는 이번이 6번째입니다.

4. 오늘 2000명대…더 빨라진 백신 접종

화요일인 오늘(28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대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30% 가까이 또 오르면서 전국적인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다음 달부터 백신 접종 속도를 더 높이고 코로나와 공존하며 일상을 회복하는 위드 코로나 계획도 예정대로 세우기로 했습니다.

5. 미 본격 부스터샷…바이든 공개 참여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접종 부스터샷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부스터 샷을 맞았습니다. 저조한 백신 접종률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인데, 미국에서 한 차례 이상 백신을 맞은 비율은 65%로 한국에도 추월당했습니다.

6. 독일 사민당 이겼지만…연립 불가피

독일 총선에서 확실한 승자는 나오지 않으면서 3개 정당의 연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중도좌파 사민당은 집권당을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면서 16년 만에 제1당이 됐지만,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았습니다.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 메르켈 총리가 연말까지 직을 유지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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