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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당 "윤석열 벌거벗은 임금님"…"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 길 찾을 것"

입력 2024-05-09 17:05 수정 2024-05-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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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뒤 올라온 조국혁신당 논평. 〈출처=조국혁신당 페이스북〉

9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뒤 올라온 조국혁신당 논평. 〈출처=조국혁신당 페이스북〉


조국혁신당 김보협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회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벌거벗은 임금님'에 빗대며 3년을 버텨야 하는 국민들의 고생스러운 삶이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벌거벗은 임금님은 사기꾼들에게 둘러싸인 임금님이 거짓말에 속아 나체로 거리를 돌아다닌다는 안데르센의 동화입니다.

총선 참패로 엄중한 국민 심판을 받았음에도, "대통령이 변하지 않았고, 변할 생각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저출생고령화 문제가 심각함에도 여성가족부는 못 없애 안달이고, 국민 대다수가 찬성하는 '채 해병 특검법' 관련 답변에서도 거짓말을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해서도 디올백 하나만 사과할 게 아니라,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도 의혹이 남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자회견에 대한 기대도 없었기에 실망도 없다면서도, 이번 정권이 물가도 못 잡고, 민생 회복 대책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식의 길을 찾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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