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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장모 3번째 가석방 심사...적격 시 14일 출소

입력 2024-05-08 08:58 수정 2024-05-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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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오늘(8일)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에 대한 가석방 심사를 합니다.

최 씨에 대한 가석방 심사는 이번이 세번쨉니다.

최 씨는 지난 2월에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지난달에는 심사 보류 결정을 받았습니다.

최 씨는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 성남시 땅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4차례에 걸쳐 약 349억원이 저축은행에 들어있는 것 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과 2심 모두 징역 1년을 선고했고,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원심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7월 있었던 항소심에서 법정 구속돼 동부구치소에서 복역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적격 판정을 받으면 최 씨는 오는 14일 출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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