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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음주단속 달아나다가' 순찰차 들이받은 20대 조사

입력 2024-05-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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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 〈사진=JTBC〉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JTBC〉

술에 취한 운전자가 음주단속 현장을 보고 달아나다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고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오늘(7일) 0시 5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운전한 혐의입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측정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차량을 운전하던 중 음주단속 현장을 목격한 A 씨는 유턴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자신의 차량을 막아선 순찰차의 앞범퍼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가 경미해 경찰관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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