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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30.3%…4주 연속 30%대, 하락세는 멈춰│리얼미터

입력 2024-05-06 08:51 수정 2024-05-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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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주 연속 30%대 초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30.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0.1%p(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4월 1주차 37.3%를 기록한 이후 32.6%→32.3%→30.2%로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국정 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5.5%로 지난주보다 1.4%p 떨어졌습니다. '잘 모른다'는 4.3%로 나타났습니다.

권역별 긍정 평가는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대전·세종·충청과 광주·전라에서 각각 6.9%p, 1.4%p 올랐습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과 서울, 대구·경북은 각각 3.1%p, 3.0%p, 1.5%p 떨어졌습니다.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2.1%, 더불어민주당 36.1%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일주일 전보다 2.0%p 떨어졌고, 민주당은 1.0%p 올랐습니다.

조국혁신당 13.4%, 개혁신당 5.4%, 새로운미래 2.5%, 진보당 0.8%, 기타정당 3.5%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6.1%로 조사됐습니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p입니다.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7%였습니다.

정당 지지도 및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입니다.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6%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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