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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우겠습니다. 하나, 둘, 셋!'…풍선이 말해주는 날씨

입력 2024-05-05 12:01 수정 2024-05-06 00:14

센서 부착한 풍선 띄워 1초 단위로 기상 정보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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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부착한 풍선 띄워 1초 단위로 기상 정보 수집


강원 대관령면
구름물리선도관측소 앞.

연구관들이 든 커다란 풍선

풍선 끝에 매다는 고층기상관측장비

[임병환/ 국립기상과학원 예보연구부 연구관]
"지금 풍선에 헬륨을 넣고 있는데요. 저 풍선은 600g짜리입니다.
저 600g짜리로는 30km까지 관측할 수 있고요."

기온, 기압, 습도, 풍속 등 기상정보 실시간 수집

"셋 세고 띄우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2012년도엔 기상 관측 차량도 도입

[임병환/ 국립기상과학원 예보연구부 연구관]
"관측 공백 지역과 이동하는 기상 현상을 추적하면서 관측할 수 있고요.
차량 지붕 위에 보시면 구조물에 기상관측 장비들이 설치돼있거든요."

수집한 기상 수치는 예보에 반영

산불 예방, 항공 운항 등
여러 분야의 중요한 정보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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