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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뉴스] 박지원 "그건 정치가 아니죠"…국회의장 '명심팔이 경쟁' 직격

입력 2024-04-25 19:55 수정 2024-04-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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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심말라" 박지원 >

[앵커]

어제(24일) 저희가 돌비뉴스에서 국회의장을 하려고 하는 친명계 후보들이 4명이나 있다고 소개해드렸는데, 여기에 한 사람을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 그게 바로 최고령 당선자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라는 거죠.

오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여차하면 출마할 가능성을 열어놓은 건데,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뜻, 이른바 '명심을 팔면 안 된다'고 날 선 비판을 했습니다. 또 이런 비판도 했습니다.

[박지원/더불어민주당 당선자 : 국회의장의 관례가 중립성이다, 이것을 강조를 해주는 것이 정치지. '아니야, 나는 민주당에서 나왔으니까 민주당 편만 들거야' 이건 정치가 아니죠.] 

[앵커]

오늘 또 이 소식을 전하게 되는 걸 보니까 선거전이 뜨겁긴 한가 봅니다.

[기자]

또 아무리 민주당이 압승했다 할지라도 당내에서 아무런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건 문제가 있다. 집권을 위해서도 다양한 목소리가 나와야 된다, 그 역할을 본인이 하겠다 이런 식의 주장을 한 건데, 다만 박지원 당선자가 실제로 출마할지 여부는 좀 더 두고봐야 됩니다.

결국 나올 듯 말 듯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키우려는 게 아니냐 이런 분석들도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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