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뿔난 뉴진스 팬들 트럭시위 "민희진은 비방 멈춰라"

입력 2024-04-24 15:2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진스 팬들이 트럭시위를 펼치며 목소리를 냈다.

24일 일부 버니즈(뉴진스 팬덤)는 이날 오전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 트럭을 보내 트럭시위를 펼치고 있다.

해당 트럭에는 '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한 '버니즈는 하이브 소속 뉴진스 지지한다'는 문구도 있다.

지난 22일 하이브가 뉴진스가 속한 하이브 레이블즈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경영진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한 소식이 알려졌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측이 경영권 탈취를 위한 정황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뿔난 뉴진스 팬들 트럭시위 "민희진은 비방 멈춰라"
하지만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 측은 '주요 갈등 원인은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라고 맞대응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뉴진스의 팬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 특히 5월 뉴진스의 컴백이 예정된만큼 팬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지만 하이브에 따르면 뉴진스 컴백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

또한 23일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는 사내 메일을 통해 어도어 구성원들에게 '뉴진스의 컴백과 성장을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어도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