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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제 순항미사일 초대형 탄두 위력시험"…사진 공개

입력 2024-04-20 11:31 수정 2024-04-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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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19일)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이 어제(19일)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이 어제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시험발사를 통해 해당 목적이 달성됐다"면서 "이번 시험들은 신형 무기체계들의 전술 기술적 성능 및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미사일 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상적인 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시험발사는 주변 정세와는 무관한 활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시험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월 2일에도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같은 달 14일에도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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