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홍현희 물티슈 네고 '사옥 받고 더블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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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왕' 홍현희 물티슈 네고 '사옥 받고 더블로 가'

입력 2024-04-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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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왕'

'네고왕' 홍현희가 물티슈왕을 만나러 갔다.

오늘(18일) 오후 6시 반 에이앤이 코리아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된 '네고왕' 10화에는 물티슈왕이 마스크 네고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또 다른 아이템 물티슈 네고로 돌아왔다.

마스크 네고 이후 사옥을 올린 물티슈왕에게 홍현희는 "사옥이 생겼네?"라며 "그럼 우리는? 우리한테 뭘 보답할 건데?"라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홍현희는 네고에 대한 열정을 의상과 시민 인터뷰로 보여주며 물티슈왕에게 어필했다.

물티슈왕이 제품 패키지를 그대로 딴 홍현희 의상을 칭찬하자 "홍보비 5만 원만 주세요"라고 한 데 이어 길거리 인터뷰에서 시민들에게 맘 카페에 해당 제품에 대한 글 좀 올려달라고 언급했다.

홍현희의 열정을 뛰어넘는 물티슈왕의 찐 광기에 홍현희는 할 말을 잃었다. 물티슈를 짜서 물을 마신 다음 홍현희에게 "드셔보시겠어요?"라고 한 것. 한 치의 물러남도 없이 맞붙은 네고왕과 물티슈왕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