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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대전·충북·충남, 황사 경보 '관심'으로 하향

입력 2024-03-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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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오늘(29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인천·대전·충북·충남 지역의 황사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하향했다. 〈사진=연합뉴스〉

환경부가 오늘(29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인천·대전·충북·충남 지역의 황사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하향했다. 〈사진=연합뉴스〉

환경부가 오늘(29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인천·대전·충북·충남 지역의 황사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하향했습니다.

미세먼지(PM-10) 농도가 시간당 평균 150㎍/㎥ 이하로 낮아진 데 따른 것입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체적으로 나쁨 혹은 보통 입니다.

경기와 강원 지역의 위기경보는 '주의'를 유지했습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네 단계로 구분됩니다. '관심'은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으로 예보됐을 때 발령됩니다.

'주의'는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인 상황이 2시간 지속되면 내려집니다.

환경부는 "강원권과 영남권을 중심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황사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며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계속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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