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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회장 '민노총 노조 파괴'등 혐의 검찰 출석

입력 2024-03-25 13:01 수정 2024-03-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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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업 SPC그룹 허영인 회장이 조금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로 출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임삼빈)는 민주노총 소속 파리바게트 노동조합을 없애도록 지시한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 등으로 허회장을 소환했습니다.

허 회장은 회사 업무 등을 이유로 앞선 검찰의 세차례 소환에는 불응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구속된 황재복 SPC 대표는 지난 22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황 대표는 검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검찰은 허 회장을 상대로 민노총 노조 파괴를 지시하고 보고받았는지 등을 추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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