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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10m 높이 크레인 넘어지며 화물차 덮쳐...1명 부상

입력 2024-03-20 11:16 수정 2024-03-20 11:27

오늘 아침 부산 연제구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서 사고
도로 지나던 화물차 운전자 다리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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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부산 연제구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서 사고
도로 지나던 화물차 운전자 다리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 제공

크레인이 넘어졌고 화물차 왼쪽이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 50분쯤 부산 연제구 한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10m 높이 크레인이 도로 쪽으로 넘어지면서 지나던 화물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화물차 운전자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아랫부분의 지지대가 기울어진 탓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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