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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 성시경, 주류 브랜드 '경' 론칭..내일 막걸리 출시

입력 2024-02-21 11:10 수정 2024-02-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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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자신의 이름 한자를 딴 주류 브랜드 '경(?)'을 론칭했다. 22일 첫 제품으로 '경탁주 12도'를 출시한다.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 한자를 딴 주류 브랜드 '경(?)'을 론칭했다. 22일 첫 제품으로 '경탁주 12도'를 출시한다.

가수 성시경이 애주가의 마음을 담아 개발한 첫 제품인 막걸리를 출시한다.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 한자를 딴 주류 브랜드 '경'을 론칭한다. 술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진심을 담아 막걸리를 만들었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자신의 이름 한자를 따서 브랜드명을 지었다. 첫 번째 출시 제품인 '경탁주 12도'는 22일 첫 선을 보인다.

그동안 성시경은 직접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의 '먹을텐데', '레시피', '만날텐데' 등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직접 요리를 하고 검증된 맛집을 탐방하며 술과 맛에 진심인 애주가이자 미식가로서 대중에게 진솔하게 다가갔다.


이에 성시경은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한 마음으로 제품 구상 및 개발부터 출시까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첫 제품으로 막걸리를 선보인다. 특히 맛에 진심인 '애주가' 성시경이 내놓는 첫 주류 브랜드 제품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경탁주 12도'는 쌀, 국, 효모, 산도조절제를 사용해 빚어진 전통주이다. 쌀 함유량이 46% 이상인 술로 쌀 본연의 맛에 집중했다. 기존 탁주들과 달리 물에 거의 희석하지 않아 묵직하고 탄산 없는 고도수 막걸리이다.

'경탁주 12도'는 주류 제조 스타트업인 '제이1'과 함께 손을 잡고 레시피를 개발했다. 신평양조장에서 위탁 생산된다. 성시경과 '제이1' 황재원 대표는 묵직한 질감에 향긋한 과실향 그리고 달콤함과 새콤함의 밸런스를 찾기 위해 오랜 기간 테이스팅 끝에 찾은 맛으로 출시하게 됐다. 22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경(?)'에서 탁주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주종의 추가 상품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김연지 엔터뉴스팀 기자 kim.yeonji@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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