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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도로 역주행한 30대 운전자...1.5km 달렸다 신세 망쳤다

입력 2023-12-14 14:35 수정 2023-12-14 15:10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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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음주 운전 단속〈사진: 연합뉴스〉

음주 운전 단속〈사진: 연합뉴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은 어젯밤(13일) 11시 43분쯤 경기 군포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1.5㎞ 정도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왕복 6차로 도로를 150m가량 역주행하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이후 유턴하면서 주차돼 있던 차량 1대를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밤 11시 52분쯤 남성을 적발해 임의동행했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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