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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환자 2명 늘어 누적 110명...상당수 '성접촉' 감염추정

입력 2023-06-16 11:16 수정 2023-06-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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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자료사진. 〈사진=JTBC 보도화면〉

엠폭스 자료사진. 〈사진=JTBC 보도화면〉


국내 엠폭스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10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16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국내 엠폭스 발생현황에 따르면 어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달 들어 15명째입니다.
 
16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엠폭스 환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16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엠폭스 환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0시 기준 엠폭스 확진자 대부분은 내국인 남성입니다.

엠폭스 확진자는 주로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요 감염경로는 성접촉으로 추정된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모르는 사람과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 등)을 피하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엠폭스 고위험군 사전 예방접종 등에 관한 사항은 1339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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