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엠폭스 확진자 누적 108명…이달 들어 13명 추가

입력 2023-06-15 11:10 수정 2023-06-15 11:5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엠폭스 자료사진. 〈사진=질병관리청〉

엠폭스 자료사진. 〈사진=질병관리청〉


오늘(15일) 0시 기준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총 108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국내 엠폭스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4일 각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달 들어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0~3명으로 모두 13명이 됐습니다.
 
〈자료=질병관리청〉

〈자료=질병관리청〉


지난 12일 0시 기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대다수는 내국인 남성입니다.

연령대로는 30대 비율이 가장 높으며 20대와 40대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내국인 확진자들은 높은 비율로 국내 감염이 추정되며, 주요 감염경로는 성접촉입니다.

방역당국은 엠폭스 고위험군에 일회성 성접촉 등을 자제하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엠폭스 고위험군 사전 예방접종 등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1339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