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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확진자 104명으로 늘어…"일회성 성접촉 자제해야"

입력 2023-06-07 11:25 수정 2023-06-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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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자료사진. 〈사진=JTBC 보도화면〉

엠폭스 자료사진. 〈사진=JTBC 보도화면〉


오늘(7일) 0시 기준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총 104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국내 엠폭스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5일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5월 5주 확진환자는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1명으로 모두 남성입니다.

내국인은 잠복기 내 해외 여행력이 없어 모두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주요 감염경로는 성접촉입니다.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지난 5일 0시 기준 확진자 대부분은 내국인 남성으로 연령대는 30대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확진자 절반 이상이 서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경기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엠폭스 고위험군에 일회성 성 만남 등을 자제하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엠폭스 고위험군 사전 예방접종 등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1339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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