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통일부 "탈북어민 북송 당시 직원이 찍은 영상 있어…공개 여부 검토 중"

입력 2022-07-17 17:36 수정 2022-07-17 17:5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진=통일부 제공〉〈사진=통일부 제공〉
통일부는 2019년 탈북 어민 북송 사건 관련해 당시 영상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17일) 입장 자료를 통해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적으로 촬영한 영상이 있는지 확인했다"며 "직원 1명이 개인적으로 북송 과정을 휴대폰으로 촬영했음을 확인했다"고 알렸습니다.

다만 "해당 영상은 개인이 촬영한 자료로 통일부가 공식 관리하는 자료가 아니"라며 "현재 국회 등에 해당 영상을 제출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법률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